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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끝에 다다른 갈등의 절정 속 이재원의 활약 돋보여

2019-04-21 17:00

이재원(사진= OCN)


실마리는 풀렸다. 이제 인물간의 갈등과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 OCN 토일 드라마 ‘킬잇’ 9화 였다.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던, 또 서로를 알면 안되는 인물들이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김수현(장기용)이 알게 되는 진실들 중 필립(이재원)과 관련된 스토리는 충격적이었다. 필립이 화장실에 간 사이 우연히 필립의 모니터를 본 수현은 의뢰인이 아닌 또다른 인물이 사건을 지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88번에게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도현진의 동선 체크해서 보고하도록’ ‘도박 빛은 다 갚았나?’라는 메시지를 본 수현은 필립의 멱살을 잡으며 그간 도현진(나나)에게 벌어졌던 위험이 메시지를 보낸 인물이 지시한 것인지 묻는다. “니가 저 사람까지 알게 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라고 얼버무리는 필립에게 수현은 “나가 이집에서.아직도 우리가 친구같애?”라고 말하며 절교를 선언한다.


한편 동물병원 앞에서 상심에 빠진 필립을 본 강슬기(노정의)는 갈 곳이 없어 보여 집으로 데려온다.테이프로 선을 만들어 주방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경고 했지만 선을 넘은 필립은 우연히 슬기의 스케치북을 보게 된다.어설픈 스케치 속에서 발견한 파벨(데이비디 맥기니스)의 초상화를 보며 필립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스토리의 몰입도와 결정적 반전에는 늘 필립(이재원)이 있다.돈 때문에 수현에게 살인을 압박하던 냉혈한 연기에서부터 수현이 알게 된 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연기까지 소화하는 이재원의연기 스펙트럼은 놀랄 만 하다.


위험에 빠진 윤지혜(옥고운)의 휴대폰 GPS에 모여드는 인물들.그리고 자신과 통화 중에 위험에 빠진 현진에게 달려가는 수현으로 마무리 된 ‘킬잇’ 9화.


절정에 다다른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 될 지 궁금한 시청자들은 21일(일) OCN 토일 드라마 ‘킬잇’ 10화에 주목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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