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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이재원, 숨막히는 긴장감 속 취중 연기로 웃음 유발

2019-04-22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OCN 토일 드라마 ‘킬잇’은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로 스토리의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도재환(정해균) 회장의 야망으로 인해 이 모든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킬잇’ 10화에서는 세한FT그룹 회장인 도재환이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숫자를 부여하고, 그 아이들의 장기를 고위층에 매매하여 돈과 권력을 누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도현진(나나)의 추적과 킬러 김수현(장기용)의 추리에 교집합이 생겼고 배후에서 수현을 고용하여 도재환의 주변인물들을 제거해 나갔던 고현우(조한철)가 재환과 설전을 벌이면서 모든 조각이 맞춰진 것이다.  


한편 도현진의 엄마 정소연(정재은)은 과거 백혈병에 걸린 자신의 딸에게 골수를 이식해주기로 했던 아이가 수현이라는 것을 기억해 내고 딸 도현진이 사는 1층 동물병원 원장도 수현이라는 사실을 안 뒤 직접 찾아온다. 


현진의 집에서 수현과 필립(이재원), 강슬기(노정의)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던 중 소연은 수현에게 과거 누나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수현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한편 갈등을 가졌던 인물들이 통화 혹은 직접 대면하면서 극적 긴장감이 절정에 다다를 때 이재원의 취중 연기는 휴식 같은 즐거움을 줬다.  


수현에게 쫓겨나 슬기의 집 주방에서 살고 있는 필립은 “추울 때는 가스렌지를 켜고 더울 때는 냉장고 문을 연다” 며 볼꼬집을 유발하는 귀여운 취중 연기를 선보였다. 


‘킬잇’에서 이재원은 극적 반전의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자신의 거짓말이 들어나면서 한없이 작아지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11화, 12화에서 어떤 연기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부작 OCN 토일 드라마 ‘킬잇’은 오는 27일(토), 28일(일)에 마무리 된다.


[사진=OCN '킬잇'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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