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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레스트' 전국환, 신동엽 새 사랑 위해 통역 알파고

2018-10-01

BY 일간스포츠 ON 2018년 10월 1일

[일간스포츠 이아영]  

‘빅 포레스트’ 신동엽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사랑에 도전한다.


tvN 금요극 ‘빅 포레스트’ 측은 대림동에서 운명처럼 만난 중국인 빙빙과 사랑에 빠지게 된 신동엽, 그리고 ‘인간 통역기’로 나선 전국환의 모습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작은 쪽지 하나를 손에 쥔 채 생각에 잠긴 신동엽(신동엽)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맞은편에는 신동엽의 외로운 대림동 인생에서 유일하게 멘토가 되어주는 동백 식당 주인 전국환(김용)이 앉아있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달리는 신동엽과 빙빙의 행복한 모습과, 커플의 뒤를 힘겹게 따라오는 전국환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유발한다.


자전거에 이어 노래방 데이트도 포착됐다. 중국어가 안되는 신동엽 대신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빙빙을 향해 열창하는 전국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의 옆에서 귀를 쫑긋거리며 빙빙에게 러브 시그널 보내는 신동엽의 능청스러운 모습 역시 웃음을 유발한다. 노래방 앞 설렘 가득한 신동엽의 눈빛과 어리둥절한 전국환의 표정은 이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되는 3회에서는 신동엽이 미모의 중국인 빙빙에게 첫눈에 반한다. 신동엽에게 전달된 빙빙의 쪽지를 해석해주게 된 전국환은 그 이후로 시도 때도 없이 통역을 부탁하는 신동엽에게 시달린다. 급기야 두 사람의 데이트에도 강제 소환된 전국환은 ‘인간 통역 AI’가 돼 자전거를 타면서도, 육수를 끓이면서도 맞춤형 동시 통역사로 활약한다. 동병상련의 마음을 나눈 신동엽과 빙빙이 과연 전국환의 희생으로 언어 장벽을 뛰어넘은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