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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도 맑음’ 심혜진, 이창욱X최재성 부자관계 알고 ‘충격’

2018-08-22

BY 매일경제 ON 2018년 8월 21일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내일도 맑음’ 심혜진이 이창욱과 최재성이 부자사이란 걸 알고 경악했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박도경(이창욱 분)이 황지은(하승리 분)의 집에 초대된 가운데 윤진희(심혜진 분)과 재회해 서로 충격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하늬는 전날 홈쇼핑 완판 기념에 들떠 회식 자리에서 이한결과 얼떨결에 키스한 장면을 떠올리며 부정했다. 그는 밥을 먹으면서 딴 생각에 빠져서 급기야 동생 강사랑(유현주 분)이 “수상한 냄새가 난다”며 강하늬가 짝사랑한다고 짚었다.

그 시각, 이한나(백승희 분) 김소현(최완정 분) 모녀는 한결 부드러워진 이한결의 모습을 보고 “연애사업이 잘 돼 가는 눈치”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황지은은 박진국과 사랑에 빠진 이모 윤진희에게 “엄마도 할머니랑 생각이 같으시더라”면서 “돈을 노리고 접근한 사람이 아닌가 걱정한다”고 박진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윤진희가 미안한 기색을 내비치자 황지은은 “조카가 이모 걱정하는 건 당연하다”면서 “이모가 행복하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황지은과 함께 황동석(김명수 분)은 박도경과 박진국이 부자사이란 걸 알고 있는 바. 황동석은 윤진희가 박진국의 공방을 찾아오자 “장모님께 날벼락 떨어진다”면서 처형을 가로막았다.

하지만 윤진희는 상심에 빠진 박진국을 만나 걱정하며 아들 박도경과 하루 빨리 만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박진국은 일을 핑계로 윤진희를 밀어냈고, 이에 윤진희는 “무슨 일 있어도 비겁하게 도망가지 않겠다고 약속했잖냐? 진국씨만 있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엄마는 꼭 설득하겠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박진국은 황동석이 밖에서 지켜보는 모습을 보고 “다음에 얘기하자”며 윤진희를 내보냈다. 이에 황동석은 두 사람을 보며 “인생 진짜 모르겠다. 사랑이란 게 요물”이라고 한탄했다. 고향 동생 임은애(윤복인 분)은 남의 애정사에 집착하는 황동석을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어했다.

이날 이한결은 시장조사를 핑계대며 자신을 피하는 강하늬를 직접 찾아갔다. 이에 이한결이 전날 일에 대해 말하려 하자 강하늬는 “제가 술 마시고 진상을 떨었냐? 기억이 전혀 안 난다”며 키스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한결은 “기억나게 해 주겠다”면서 강하늬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갔다. 이에 놀란 강하늬는 급히 입을 막자 이한결이 “이제 기억이 났나 보다”라며 웃었다.

이한결은 거듭 강하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강하늬는 “취해서 실수했다. 엠디님을 남자로 단 한번도 생각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한결은 오히려 “나처럼 잘 생기고 똑똑한 남자가 강하늬씨를 좋아하니까 꿈도 못 꿨을 것”이라며 “이제 꿈꿀 필요없다. 현실이니 만끽하고 즐기라”며 적응할 시간으로 이틀을 주겠다며 본격 러브라인을 알렸다.

박도경과 황지은의 연애도 달달함을 자아냈다. 박도경은 황지은을 집앞까지 배웅하며 “눈 밑에 뭐가 묻었다. 눈 감아봐라”라고 말하며 짧은 입맞춤을 전하며 애정을 표했다. 이에 황지은도 “끝까지 내 편 돼 달라”며 애정을 확인했다.

그 사이, 문여사(남능미 분)는 딸 윤진희에게 박진국과 헤어지고 병원장과 맞선을 보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윤진희가 “엄마는 늘 내 행복을 생각한다고 하면서 내 행복을 막고 있다”고 맞서며 기싸움을 벌였다. 반면 박진국이 정작 아들 박도경이 황지은와 사귀고 있어서 윤진희와의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하고 고민에 휩싸였다.

그런가하면 황지은이 윤진희 문제로 앓아누운 문여사의 기분전환을 핑계로 연인 박도경과 식사 자리를 만들어 소개하며 선수쳤다. 문여사는 대기업을 나와 출판사를 운영하는 반듯한 박도경을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박도경이 박진국의 아들인 줄 전혀 모르는 상황.

급기야 문여사는 박도경을 집으로 초대해 데릴사위를 들인 양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황지후(김태민 분)마저 박도경과 작가와 출판사 대표로 얽혀 있는 바. 하지만 윤선희(지수원 분)는 1인 출판을 하는 박도경을 탐탁찮아 했다. 그 순간, 귀가한 윤진희가 박도경과 인사를 나누면서 박진국과의 관계를 알아채고 두 사람 모두 경악한 모습이 그려져 갈등을 예고했다.